"이제 가을 이 되니깐 하루에 만보 걸어야지"하고 걷던 3일째...무릎 뒷쪽이 땡기고 구브릴때 기분 안좋은 통증이 느껴지는 거에요. 한의원을 가야하나 정형외과를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정형외과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진찰한 결과 크게 별다른 이상은 없으나 40대가 넘어서 걸을때나 계단을 오를때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슬개골 조심과함께 무릎을 폈다 구브리거나 장시간 걸을때 반드시 조심하고 스트레칭하고 걸으라고 하셨어요. 사실 너무나 서글프도라구요. 이제 나이가 40이넘으니 걷는것도 조심해야 하는것에 조금 서러웠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20대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무릎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집에 와서 무릎 보호하는 방법과 보호대 무릎 스트레칭을 폭풍 검색했어요. 50대 60대가 되어서도 건강한 무릎을 가지기 위해 일단 보호대를 먼저 사려고 검색을 했는데 제품이 너무 많았어요. 폭풍검색 후 깨달은 3가지가 있어요.
무릎 보호대 구매시 고려사항 1
운동을 하기위해 또는 움직이기 위해 보호대를 하는만큼 땀이 날 확률이 높은데요. 저는 처음 급한 마음에 다이소에가서 무픞 보호대를 사서 착용을 했는데 너무 더운거에요. 예민한 피부이기도 했고 여름이라 그런지 알러지가 올라오더라구요.(다이소 제품이 안좋다긴 보다 저랑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 공기 순환이 가능한 기능성 소재 여부를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아도 보호대 목적이 압박이기에 소재가 정말 중요합니다.
무릎 보호대 구매시 고려사항 2
사람마다 생긴것이 다르듯이 무릎도 제각기 크기와 생김새가 다른데요. 무릎 구조에 따라 맞춤 사이즈가 조절 가능한 제품이 필수 입니다. 이거 무시하시면 안되요!!!!!
무릎 보호대 구매시 고려사항 3
관절 부화를 줄여 줄 수 있게 무릎을 지탱해주는 기능이 필수 입니다. 사실 이 점이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지탱하지 못하고 풀려보리거나 꽉 잡아주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내돈내산 BEST 3
NO1.스포가드 무릎 보호대
일단 이 제품은 리뷰가 제일 좋아서 선택을 했는데 위의 3가지를 전부 다 만족을 시켰어요.얇은 1mm의 초슬림두께가 맘에 들었구요 초밀착으로 지지시켜 주더라구요. 저는 7월에 구매해서 8월 현재까지 여름에 사용했는데 물론 땀은 차지만 견딜만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을 2주일 사용하고 또 다른 제품을 2주일 사용해 보았는데 제가 느꼈을때는 이제품을 했을때 무픔 앞쪽은 물론이고 무릎 뒷쪽 땡김이 없어서 1위로 뽑았습니다.
NO2. 아디다스 무릎 보호대
사실 다이소 무릎 보호대 다음으로 이뻐서 구매한 무릎 보호대입니다. 그당시 인스타에 홍보를 너무 많이해서 반신반의 구입을 했고 대기업 제품이니 엉망으로 만들진 않았겠구나....싶어서 돈을 제일 많이 투자를 했는데요. 이뻐서 구매한만큼 착용했을때 레깅스3부를 입고 너무나 이뻤습니다ㅋㅋ거기서 끝이 아니라 재질이 사실 너무 좋았어요. 예민한 피부인데 전혀 알러지가 올라오지 않았고 2위로 선정한 이유는 저의 무릎에는 오래 걸으니 무릎 뒤쪽이 땡기더라구요. 매일 그런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그런 현상이 있어서 2위로 선정했습니다.
NO3.오시스 무릎 보호대
이 무릎 보호대는 길이가 다른것보다 길어서 고민을 했어요. 답답하진 않을까하구요. 역시나 저에게는 무릎과 허벅지를 잡아주어 아주 단단한 느낌을 주었지만 너무 길다보니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외에는 위에 언급한 3가지 모두 충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 초기인 엄마에게 선물했더니 허벅지까지 잡아주어서 걸을때 아주 편하다고 하셔써요. 저한테는 3위안에 안들었지만 엄마가 좋다고하셔서 3위입니다. 저의 기준이니깐요
이상 내돈내산 무픞 보호대 추천 해드렸어요. 제 피부, 제 무릎 상태에 따라 적은 글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상품 찾으셔서 무릎 미리 지키셨으면 좋겠어요.